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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윤리(忠)/ 한자는 외래어가 아니라 상고시대부터 사용해오던 우리글이다
관리자  2003-04-06 14:02:51  |  조회 : 2,392

역사의 흐름에 따라 문화가 변하고 문화의 변화에 따라서 말이나 글도 변한다. 우리가 알고 있기로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 한글이 나오기 이전까지는 한자를 사용해왔으며, 앞 설문에서 나왔던 동이족(東夷族)이 사용했던 글자가 한자였다.

  그렇다면 우리 글이라고 하는 의미가 꼭 조선왕조 시대(세종)이후에 사용된 글만 우리 글로 보아야 할 것인가? 라는 점이다. 우리나라 말과 글은 한글만으로 완전하게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한자와 한글을 병행해서 사용해 왔던 것인데 예컨대 學校(학교)라는 단어는 사전적 의미로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학생을 모아 일정한 교육 목적 아래 교사가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는 기관”으로 나와있다.

그런데 이것을 한자로 해석하면 ‘배울 학(學)‘자와 ’집 교(校)‘자가 합해져서 ’배우는 집‘이 곧 학교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여기서 만일 한자가 없어지고 한글만으로 가르친다면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속뜻을 쉽게 알기가 어려울 것이다. 단어를 한자로 해석하지 않으면 정확한 의미 전달이 안 되는 글자가 많이 있는데 군대의 직책이름이긴 하지만 육군소장(☆☆)이라는 계급에서 ’부장‘이라는 직책이 있다.

즉, 육군본부에 인사참모부장이 있고 교육사령부에 교육훈련부장 등의 여러 명의 참모들이 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야전 사단장이라는 지휘관을 마친 똑같은 계급의 직책이다. 그런데 한자로 보면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육군본부의 부장은 한자로 ’副長‘이라고 쓰고 교육사령부의 부장은 ’部長‘이라고 쓴다. 즉 육군본부의 일반참모 부장은 ’버금 부(副)‘자를 써서 참모총장과 버금가는, 참모총장 다음가는 지위에 해당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분야뿐만이 아니라 기타 분야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직책으로 그 의미가 전달되는 직책이다. 하지만 교육사령부의 부장은 ’나눌 부, 곳 부, 거느릴 부(部)‘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당분야에 대해서만 관장하라는 처부의 책임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됨을 알 수 있다.


  이렇듯이 우리 선조들이 먼 옛날, 상고시대부터 사용해왔던 한자를 우리 글이 아니라고 배척한다면 이 또한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스스로 저버리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쓰기에는 한글이 편하지만 뜻을 파악하기에는 한자가 더 정확하게 파악된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며, 이런 이유 때문에 한자를 우리 글로 받아들여서 어렵더라도 배우고자 하는 젊은이의 마음을 기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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