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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강진군의 정약용 문화사업, 역사여행(조선일보,19.5.24) 2019/05/26 , 조회수 : 1061 hits  
 작성자 : 관리자
강진에선, 정약용이 책을 읽고 포졸이 말을 건다오

조선일보    강진=조홍복 기자
  
입력 2019.05.24 03:02
[뜬 곳, 뜨는 곳] '역사 여행 일번지' 전남 강진
  
"이곳을 군자의 네 가지 품새를 받들고자 하는 곳이라 하여 사의재라 명하겠다."(정약용) "스승님을 모시고 깊이 공부하여 조선의 귀한 문사가 되겠습니다."(제자) "신나게 놀아봅시다. 풍악을 울려라!"(주모)

창작 마당극 '땡큐 주모'가 끝나자 관객 100여 명과 배우 20여 명이 어울려 춤을 추기 시작했다. 전남 강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사의재 저잣거리'의 주말 풍경이다. 강진은 다산 정약용(1762~1836)이 1801년 천주교도라는 이유로 유배 와 18년간 지낸 곳이다.

다산은 유배 초기 4년간 기거한 주막 골방을 사의재(四宜齋)라 불렀다. 지난 2007년 사의재를 복원한 강진군은 지난해 12월 80억원을 들여 주변에 저잣거리를 만들었다. 이곳으로 주말이면 관광버스 10여 대가 몰린다. 하루 3000여 명이 사의재, 마당극 공연장, 한옥 체험관, 주막, 다산명차 전통 체험관 등을 찾는다.

국내외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고려청자 가운데 80%를 빚은 전남 강진은 ‘비색(翡色)의 본향’으로 불린다. 강진은 청자와 다산 정약용 유배지 등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역사 여행 일번지’로 뜨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청자촌 일원에서 열린 강진청자축제 모습. 올해는 10월에 열린다. /강진군

'은둔자의 낙향지' '유배객의 귀양지'로 불린 강진이 자연과 역사적 문화유산을 함께 여행하는 '역사 여행 일번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7~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다. 전남에서 유일하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3년 전부터 노력한 결과 올해 방문객 300만명을 내다보고 있다"고 했다. 다산 유배지, 고려청자의 본향, 영랑 김윤식의 고향으로 알려진 강진은 '남도 답사 일번지'로 불렸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강진은 우리 역사에서 단 한 번도 무대의 전면에 부상하여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본 일이 없었다"며 "반도의 오지로 어쩌다 나 같은 답사객의 발길이나 닿는 이 조용한 시골은 그 옛날 은둔자의 낙향지이거나 유배객의 귀양지였을 따름"('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권)이라고 했다.

강진의 변신은 지난 2017년 시동이 걸렸다. 강진군은 인구 감소로 고장이 사라지는 '지방 소멸' 시대를 대비해 군(郡) 단위로는 최초로 자체적으로 '방문의 해' 행사를 추진했다. 대개 시·군에서는 관청의 관광부서가 사업을 주도한다.

강진은 군 단위로는 이례적으로 설립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관광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민간 전문가 16명이 투입됐다. 다산초당에서 가까운 강진만의 섬인 가우도에 공중 하강 체험시설(집트랙)을 설치하고, 사의재 저잣거리 복원 등에 나섰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주민이 많았다고 한다.

"이렇게 작은 고장에 관광객이 오겠느냐"고들 했다. 이때 선보인 것이 '역사 기행'이다. 과거의 낙향지, 유배지도 근사한 문화관광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역사와 문화를 살린 명소를 연결한 여행 코스로 꾸몄다.

다산초당, 다산기념관, 백련사, 고려청자박물관, 한국민화박물관, 마량놀토수산시장, 가우도, 강진만생태공원,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 백운동정원, 전라병영성, 사의재 저잣거리 등으로 이어진다.

(사진)  지난 4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주민 배우들이 다산 정약용 이야기를 다룬 마당극 ‘땡큐 주모’를 선보이고 있다. /조홍복 기자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2017년 한 해 관광객이 256만명에 달했다. 전년의 두 배가 넘었다. 3년 프로젝트의 결실을 보는 올해가 더 주목된다. 지난 3월부터는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조선을 만난 시간'이라는 뜻의 '조만간 프로젝트'가 새롭게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주말마다 강진 주민 등으로 구성된 배우 30여 명이 210여 년 전 조선으로 관광객을 데려간다.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인 '뉴트로(New-tro)'를 반영했다. 주민들은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저잣거리를 다닌다.

'천주학쟁이' 다산을 찾겠다며 포졸 두 명이 다가와 "이런 사람 보지 못했소?"라며 화상(畵像)을 들이댄다. 건달 형제가 "아따, 통행료 내고 가야제"라며 소매를 붙잡는다. 효력이 의심스러운 부적을 써주는 무당이 있고, 약첩이 주렁주렁 달린 약방에서 '동의보감'을 뒤적이는 허준도 보인다.  

이들과 함께 타임머신 여행을 하고 마당극을 즐긴다. 이 흥취에 반해 주민 3만5700명인 강진으로 주말마다 5만명이 몰린다. 강진을 누비는 주말 버스 10대 중 4대가 외지인을 태운 관광버스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적막했던 강진에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올해의 관광도시 3년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4/20190524002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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