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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예의 리더십』이란 가정(孝)과 사회(禮), 국가(忠)를 위하는 마음으로 부하를 관리하고 이끌어 가는 리더십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에 바탕을 둔 리더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리더십이 발휘되기 위해서는 한국인으로서의 사상과 철학의 바탕위에 세계 여러나라의 좋은 사상과 이론을 받아들여 접목하려는 리더의 자세가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일찍이 김구 선생님은 『무릇 한 나라가 서서 한 민족의 국민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기초가 되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더러는 이 나라의 철학에 쏠리고 더러는 저 나라의 철학에 쏠리어 사상의 독립, 정신의 독립을 유지하지 못해 남을 의지하고 저희끼리 추태를 보이게 된다하여 우리의 철학과 사상을 바탕으로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역설하신 바 있습니다. 또한 화랑제도를 만든 진흥왕(신라 24대)은 『나라를 흥하게 하려면 모름지기 먼저 배달국의 역사를 가르치라(欲興邦國 須先 風月道)』고 했고,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는 애국심의 원천이다. 역사를 버리고서는 민족이 없고 민족을 버리고서는 역사가 없다』하여 역사의식을 강조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안타깝게도 미국의 뉴 프런티어 정신이나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 그리고 영국의 기사도 정신과 이스라엘의 선민사상 등은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정신이 무어냐는 질문에는 머뭇거려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우리 민족의 정신인 홍익인간정신, 상무정신, 화랑도 정신, 호국정신, 선비정신, 충무공 정신, 새마을 정신등을 바로 알고 이 정신들의 기초로 작용되어져온 충·효·예 사상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忠이란 치우침이 없는(中) 바른 마음(心)으로 오직 나라를 위해 자기 직분에 최선을 다하는[中+心] 나라 사랑이자 국가 윤리이고, 孝는 부모와 자식이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考+子, 老+子]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이자 가정윤리 이며, 禮는 대인관계에 있어 하늘의 순리에 따라 도리를 다함으로써 조화와 질서를 유지케 하는[示+豊] 이웃사랑이자 사회윤리 입니다. 한 마디로 한국인으로서 지녀야 할 보편적 가치이자 덕목이라 하겠습니다.

  그러함에도 이러한 충효예를 우리사상이 아닌 외래사상으로 보거나 시대에 맞지 않다는 등 자조적(自嘲的)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고 생각됩니다. 그 배경에는 일제치하의 『사이또 교육시책』 등 외세의 영향도 있었지만 우리의 잘못된 역사인식과 교육환경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에겐 공자(孔子)시대(B.C 500년경) 보다 훨씬 전인 고조선시대의 중일사상(B.C 2,150), 배달국 시대(B.C 3,898)의 삼륜구서(三倫九誓) 등 훌륭한 사상이 있어 왔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요컨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붉은 악마의 깃발에 새긴 도깨비 상은 바로 배달국 시대 14대(B.C 2707) 임금인 치우천왕(蚩尤天王)의 용안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깃발 아래 모인 2,300만 거리 응원 인파는 마침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하는데 원동력이 되었으며 높은 문화의 수준을 세계 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된바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민족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저력이자 자산이 었던것입니다. 특히 기성세대 계층에서 그동안 우리민족의  상고사(上古史)부문을 애써 밝히기를 꺼려하고 있던때에 『W 세대』가 치우천왕像(상)을 들고 나왔다는 점은 실로 획기적인 대 사건이 아닐 수 없다 하겠습니다.

 그런데도 안타까운점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자조적으로 여기도록 교육되어져 온 점입니다. 예컨데 우리 민족은 『조선왕조 시대에서부터 정당정치』를 해왔음에도 『당파싸움하다 망한 것처럼』 배웠고,『백제국 멸망 당시 왕성(王城)의 인구는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낙화암에서 자결한 궁녀(宮女)는 삼천명』으로, 동이족(東夷族)의 의미는 『동쪽의 넓은 땅에 사는 어진 민족』으로 해석되어야 함에도 『동쪽의 오랑캐』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라의 『세속오계(世俗五戒)』는 배달국 시대에는 『도의원리(道義原理)』로, 고조선 시대에는 『오상지도(五常之道)』였음에도 마치 신라시대 원광법사가 만든 것처럼 배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충·효·예 정신도 이런 맥락에서 왜곡되게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리더십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연구되고 있지만 그 범주가 워낙 넓어서 한마디로 『이것이다』라고 정의되지는 못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리더십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는 20세기에 들어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리더십 환경에 맞는 이론 개발이 뒤따르지 못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따라서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살 수 있다』. 『 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에 따라야 한다』는 말에서 보듯이 한국인에게는 한국인에 맞는, 우리의 문화와 정서를 바탕으로한 리더십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상식적인 관점에서 리더십을 설명하자면 「바다를 항해중인 선장(Leader)이 풍랑을 만나 어려움에 처한 여객선(Ship)의 승객을 온전하게 이끌고 가는 리더의 모습〔Leader + Ship〕에 비유」하기도 하고, Leader라는 단어의 스펠링 즉, 「부하들의 말을 경청(Listen)할 수 있어야 하고 부하를 교육(Education)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부하를 도와주고(Assist) 토론하며(Discuss) 부하를 정확히 평가(Evalueation)하고 끝까지 부하를 책임(Responsibility)질 수 있는 자세를 가진 리더에 의해서 지도되어야 하는 것」으로 설명 되기도 합니다.

 또 현자(賢者)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노자(老子)『어떤 과업이 모두 완성되었을 때 그것은 리더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들 스스로가 해냈다(以無爲而有爲)』라고 부하들이 여기도록 해야 한다고 했고,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리더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방향(vision)을 제시하고 조직을 한방향으로 정렬(alignment)시켜 부하들로 하여금 동기(empowerment)가 유발되도록 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해가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서산대사『눈 덮인 광야를 걸어 갈 때는 모름지기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날의 발자국은 마침내 뒷사람들의 길이 될 것이니...(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라 하여 리더의 진정한 모습과 역할을 제시 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리더십의 본질이 어디에 있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이 어떤 리더십이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충·효·예의 리더십『가정과 사회, 국가를 위하여 옳은 마음으로 바르게 행동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효()에 바탕을 둔 리더십은 『구성원들로 하여금 항상 부모님의 기대에 보답하려는 마음을 가지도록 리더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고, 예()에 바탕을 둔 리더십은 『구성원들로 하여금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역지사지(易地思之)적 관점에서 생활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며, 충()에 바탕을 둔 리더십은 『구성원들로 하여금 항상 나라를 생각하면서 각자의 직분에 최선을 다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십인것 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한국에서 교육하거나 적용되고 있는 리더십 이론은 우리민족의 사상과 철학의 바탕위에 서양의 것을 접목한 것이라기보다는 서양의 이론과 지식을 단순하게 전수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날 정치·경제· 문화·사회·종교 등 각 분야의 리더에 의해 적용되는 리더십은 어딘지 불안정하며, 어떤 리더는 리더 자신의 가정문제(孝)로 인해 사회(禮)와 국가(忠)를 이끌어 가는데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동도서기 사혼양재(東道西器 士魂洋才)』라는 말처럼 우리의 좋은 것들을 지켜가면서 서양의 이론을 접목시켜나가는 고위금용(古爲今用)의 지혜와 처변불경(處變不驚)의 정신에 바탕을 둔 한국적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며, 그러한 리더십이 바로 『충·효·예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에서 본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본 홈페이지의 성격을 좀더 명확하게 이해하시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의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 란을 보아주시고 차제에 여러분의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미력하나마 백범 김구 선생님이 보여주셨던 것과 같은 「한국적 리더십」을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위금용(古爲今用) : 옛 것을 오늘에 맞게 적용함

 * 처변불경(處變不驚) : 주변이 아무리 변하더라도 놀라지 않음

 * 동도서기 사혼양재(東道西器 士魂洋才) :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기술, 선비의 정신과 서양인의 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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